BUSINESS Multi Media > 음반제작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Cheer Song' 장르에 도전하는 치어리더 드림팀 'Hight-Light'의 실험적 앨범.
마치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분위기의 음악과 때묻지 않은 풋풋한 보이스 컬러가 신선함을 더해준다.
이번 앨범은 'High-Light' 1기생들의 첫 시도로 'LaLaLa Song' 과 'Do U Wanna Dance?' 의 2곡 및 그 MR들로 이루어져있다.
'High-Light'는 현재 치어리더로 활동중인 현직 치어리더들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앨범 또한 '연예계 진입'이라는 고루한 진행 절차의 불순한 의도없이, 순수한 자신들의 응원적 태도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80년대 디스코와 락앤롤을 바탕으로 현대 댄스 비트와 어우러진 "LaLaLa Song'은
그들이 말하는 'Cheer Song'이라는 장르가 무엇인지를 직설적으로 보여주며, 'Do U Wanna Dance?'에서는 한국적 파라파라 장르의
완성을 보여준다. 게다가 가창력이 부족한 경우 대부분 거치는 컴퓨터 에디팅 작업 없이, 적나라하게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시도는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응원가로서의 리얼리티를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CF, 로고송, 영화 음악, 시그널 뮤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프로젝트 팀 NOL을 이끌고 있는 황라열씨가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서로서 2달간에 거친 트레이닝 과정을 기획하였으며, 모든 악기의 연주 및 녹음, 믹싱, 마스터링을 커버함과 동시에
기획 의도가 반영된 치어리더들의 다큐멘터리 M/V의 감독까지 책임짐으로써 프로젝트의 퀄러티를 한층 높여놓았다.
게다가 팀의 메인 랩퍼 역할을 맡고 있는 배수현씨는 이미 언론에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와 같이 청각 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
힘든 녹음 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하여 유려한 랩핑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SK 와이번스 치어 팀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앨범 발매와 더불어 인천 문학 구장에서 앨범과 관련한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며,
'치어리더 출신' 가수가 되기를 거부하며 '노래하는' 치어리더라는 원래의 본분에 강한 프라이드를 가진 채
열정을 쏟고 있는 이들에 대한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타이틀곡 'LaLaLa Song'은 멤버 6명의 합창이 비록 프로페셔널 한 기교는 없지만 힘차고 당당하게 표현되었으며,
락앤롤에 기반한 현란한 피아노 연주와 클랩 비트와 추임새, 그리고 모두가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응원가의 기본적인 요소로써 충실히 진행된다. 가사들 역시 치어리더들과의 공동작업으로 솔직하고 담백한 감동을 가져다 준다.
더운 여름, 그리고 뒤숭숭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명랑한 치어리더들의 '힘을 내요, 그대라면 할 수 있어요'라는 메시지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한껏 삶의 흥취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Track #1 Do You Wanna Dance
Track #2 La La La Song
Track #3 La La La Song (응원버젼)
Track #4 Do You Wanna Dance (MR)
Track #5 La La La Song (MR)
  • hs엔터

  • youtube
  • 올어바웃치어리딩